반 고흐, 영혼의 편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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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 고흐, 영혼의 편지
반 고흐는 그의 친동생 테오와 668 통의 편지를 주고 받는다. 그 편지를 옮긴 것이 이 책인데, 이 편지들에서 반 고흐의 열정과 사물을 보는 특이한 관점들을 엿볼 수 있다. 테오에게 보낸 편지중 한 편지에서 이것이 잘 나타나고 있는데, '내가 표현하고 싶은 것은, 감상적이고 우울한 것이 아니라 뿌리 깊은 고뇌이다. 내 그림을 본 사람들이 정말 격렬하게 고뇌하고 있다고 말할 정도의 경지에 이르고 싶다. 어쩌면 내 그림의 거친 특성 때문에 더 절실하게 감정을 전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. 나의 모든 것을 바쳐서 그런 경지에 이르고 싶다. 그것이 나의 야망이다.' 책을 읽으면서 반 고흐의 정말 순수한 열정, 아니 광기라고까지 불릴 수도 있겠는 열정이 참 멋있다고 생각했다.
반 고흐는 그의 친동생 테오와 668 통의 편지를 주고 받는다. 그 편지를 옮긴 것이 이 책인데, 이 편지들에서 반 고흐의 열정과 사물을 보는 특이한 관점들을 엿볼 수 있다. 테오에게 보낸 편지중 한 편지에서 이것이 잘 나타나고 있는데, '내가 표현하고 싶은 것은, 감상적이고 우울한 것이 아니라 뿌리 깊은 고뇌이다. 내 그림을 본 사람들이 정말 격렬하게 고뇌하고 있다고 말할 정도의 경지에 이르고 싶다. 어쩌면 내 그림의 거친 특성 때문에 더 절실하게 감정을 전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. 나의 모든 것을 바쳐서 그런 경지에 이르고 싶다. 그것이 나의 야망이다.' 책을 읽으면서 반 고흐의 정말 순수한 열정, 아니 광기라고까지 불릴 수도 있겠는 열정이 참 멋있다고 생각했다.
꿉꿉이님의 댓글


이책을 읽는동안 고흐의 쓸쓸함과 고독감이 묻어나서 읽는 내내 마음이 애잔한 기억이 있어요.